2020년 2월 12일
비가 오는 성수동
점심을 먹고 새로운 카페를 다녀왔다. 성수역 1번 출구에서 5분 안팎으로 도착할 수 있는 루디먼트.
1층은 목공방, 2층은 카페로 운영되는 곳이다.주택을 개조한 공간으로 익숙한 외형이 신기하면서도 재밌다.
비가와서 그런지 갓 나온 초코 스콘의 달달한 향이 코끝을 미치럽게 간지럽힌다.
유혹을 벗어 날 수 없던 사람들.
초코칩 스콘(5.5)와 아이스 아메리카노(4.0) 주문을 하고 난로에 피어오르는 불꽃에 잠시 멍 때려 본다.
루디먼트
02 6497 7158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7길 15-8
매일 12:00 - 23:00 일요일 12:00 - 22:00
인스타그램 @rudiment.kr
'Taste. >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수 카페 | 취향 존중 핸드드립, 브루잉 세레모니 (0) | 2020.02.21 |
---|---|
제주 맛집 | 찬 바람 불 때는 방어와 딱새우, 성산 섭지코지로 (0) | 2020.02.20 |
제주 맛집 | 귀여워 귀여워 먹을때, 식당마요네즈 (2) | 2020.02.18 |
성수 카페 | 맛있는 커피집, 성수 로우키 (lowkey) (1) | 2020.02.13 |
응암 카페 | 달콤한 과일 디저트와 커피, 선과점 (0) | 2020.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