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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카페3

성수 카페 | 서서 먹는 에스프레소 커피 전문점, 낙원도 한국적인 에스프레소 전문 카페 낙원도 루프리크에서 치킨버거를 먹고 주변을 탐색하다가 알게 된 낙원도. 성수역 3번 출구에서 도보 15분 내로 도착 할 수 있으며 인생 치킨 버거라고 요즘 뜨는 맛집 르프리크에서 2분 거리에 있다. 낙원도는 독특하게 간판 대신 동양 화풍의 그림이 걸쳐 있다. 이 곳은 한국에서 보기 드문 에스프레소 위주로 파는 카페다. 보통 한국의 카페 하면 아메리카노라 라테 위주의 메뉴를 생각하기 마련이다. 왜냐하면 주변에서 에스프레소를 즐겨 먹는 사람이 흔치 않기 때문이다. 나 또한 에스프레소를 유렵 여행 다닐 때나 멀리서 봐왔다. 쉽게 접할 수 있지만 접하지 않았던 에스프레소. 그 맛이란. 콘파냐(2.5)를 시켰다. 콘파냐는 에스프레소 위에 크림을 올린 커피이다. 진한 에스프레소에 달콤.. 2020. 3. 4.
뚝섬 카페 |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디저트 가게 플디 오늘은 집 앞에 오픈한지 얼마 안 된 디저트 전문 카페 플디를 갔다 왔다. 집 앞이라 공사 준비할 때부터 유심히 보고 있었다. 가오픈 때 갈려고 했는데 시간이 안돼서 못 가봤다. 오늘은 집에만 있을 뻔 했지만 집안 살림 하던 중에 이불을 빨아야 해서 코인 빨래방 갔다가 시간이 나서 찾아 갔다. 플디는 계단을 거쳐 2층에 자리 잡고 있다. 아름다우신 사장님이 맞이해 주셨다. 늦은 시간이라 사람이 없어서 좋다. 앞으로는 카페를 늦은 시간에 가야겠다. 한적하니 여유롭다. 카운터에서 디저트는 아이패드로 사진 보여주며 하나하나 정성 스럽게 음식을 설명해주셨다. 디저트는 winter 2가지 spring 2가지가 있다. 음 겨울이 지나면 winter는 없어지고 여름 summer 생기려나? 그 계절에만 먹을 수 있는 .. 2020. 2. 22.
성수 카페 | 취향 존중 핸드드립, 브루잉 세레모니 성수역에서 도보 5분 내외로 도착 가능한 브루잉 세레머니는 19년 8월 13일부터 가 오픈을 통해 알려졌다. 빨간 벽돌 건물에 짙게 썬팅된 윈도우가 있는 이곳. 밖에서 보면 카페인지 잘 구분이 안된다. 커다란 돌이 있으니 이걸 보고 기억하면 좋다. 성수동 브루잉 세레머니 카페 메뉴는 6가지 원두로 만든 핸드 드립 커피가 주요 메뉴다. 카운터 앞 원두 원산지와 설명을 보고 선택하면 된다.따뜻한 핸드드립 5,000원, 차가운 핸드드립은 천 원 추가한 6,000원으로 메뉴가 깔끔하다. 그 외에는 우유가 들어간 라떼 종류의 커피 화이트,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아포가토가 있으며 논 커피 메뉴로는 에이드와 티가 있다. 오늘의 원두로는 '에티오피아' 선택했다. 뜨거운 것을 못 마시기에 아이스 핸드 드립(6.0.. 2020.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