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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전시 | 2월 추천 - 뮤지엄 오브 컬러, 에스팩토리멋 따라/전시 & 공연 2020. 2. 15. 17:23
MUSEUM OF COLORS
뮤지엄 오브 컬러
기간 | 2019.11.29. (금) ~ 2020.03.15. (일)
장소 | 에스팩토리 A동
요금 성인 | 15,000원 / 청소년(만 13세~18세) : 12,000원 / 어린이(36개월~12세) : 8,000원
성수동 S팩토리에서 하는 뮤지엄 오브 컬러 전시를 다녀왔다.
가지고 있던 다른 전시 티켓이랑, 친구 W의 뮤지엄 오브 컬러 전시 티켓을 서로 물물 교환해서 무료로 다녀올 수 있었다.
뮤지엄 오브 컬러 전시는 컬러 여행이란 주제로 비현실적이고 몽환적인 경험을 체험을 비롯해 8개의 공간으로 구성된 전시다.
전시 구성
1.블랙광장 : 여왕의 초대
2. 오로라 숲 : 영롱한 빛의 세상
3. 컬러 유니버스 : 펜톤의 컬러 설명서
4. 시인의 정원 : 당신을 위한 시 한 편
5. 스카이 아일랜드 : 세상의 모든 블루
6. 컬러 스트리트 : 경계 너머의 즐거움
7. 레드캐슬 : 용기, 열정, 기품
8. 꿈의 미로 : 분홍의 비밀
9. 컬러 시티 : 상상이 현실이 되는 곳
10. 컬러 카드
3월까지 하는 전시여서 얼마 남지 않았다.
성수역 3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인 에스펙토리(S-FACTROY)로 가면 된다. 주차 가능한 공간이 있으나 조금은 협소하다. 주말에 사람이 많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세 번째 공간,
컬러 유니버스에서 전 세계가 사용하는 '컬러 언어'를 만든 기업, 펜톤을 소개한다. 여기서 펜톤 컬러 측정기를 체험해 봤는데 피부도 측정이 가능해서 신기했다. 개인적으로 사기 너무 비싸니깐 이렇게 한번 체험으로 만족했다.
그리고 네 번째 공간,
시인의 정원에서는 공간 사이사이에 시구가 숨겨져 있는데 찾는 재미가 있었다. 유럽의 예쁜 정원을 모티브로 꾸며져 있는데 이 공간에서 인증샷 남기기 좋았다. 그래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핸드폰을 들고 사진을 찍느라 정체돼있다.
주변에 맛집이 많은 성수동이라서 주말에 다녀오기 좋다.
가벼운 마음으로 전시도 다녀오고 가까운 커피 맛집 카페 포제도 방문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2020년 1월 19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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