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 마산 아구찜]
잠원동 싱싱함이 살아있는 아귀찜 맛집
잠원동에 위치한 소문난 마산 아구 해물찜은 아귀찜 전문점이다.
신사역 아귀찜 골목에 위치하며 신사역 4번 출구에서 5분 내로 도착할 수 있다.
소문난 마산 아구찜은 당일 부산에서 갓 올라오는 생생한 아귀와 해산물로 조리한다.
국내산 생물 아귀가 아닐 시 100% 전액 환불 가능 할 정도로 싱싱한 아귀 맛을 보장한다.
추천 메뉴
아귀찜 소 (56.0)
섞어찜 소 (58.0)
기본찬으로는 세발 나물과 어묵볶음, 마카로니 샐러드, 미역냉국이 나온다.
여기의 미역 냉국이 기본찬으로 믿어지지 않을 만큼 꽤나 퀄리티 좋다.
아무래도 신선하고 좋은 미역을 사용해서 냉국의 깊은 맛이 다른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소문난 마산 아귀찜 (소마구찜)은 아귀찜이 제일 유명하나
아귀도 맛볼 수 있는 섞어찜도 유명해서 섞어찜 소(5.8)로 주문했다.
섞어찜은 아귀를 비롯해 통통한 낙지, 곤이, 알, 주꾸미, 미더덕, 오징어, 작은 갑 오징어등
싱싱한 제철 해산물과 미나리 콩나물을 빨간 양념에 빠르게 볶아 나온 음식이다.
이곳의 섞어찜은 기본양념이 전혀 맵지 않아서 맵게 주문했으나
전혀 맵지 않았다.
매운 것을 못 먹는 사람이라면 이곳을 추천하겠다.
해산물의 기본의 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양념을 많이 하지 않은 듯하다.
개인적으로 매콤함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양념은 마음에 들지 않았다.
하지만 해산물의 싱싱함이 느껴져 어느 정도 타협했다.
마지막으로 볶음밥을 주문했다.
먹던 섞어찜을 주방에서 덜어서 조리해주며 남은 섞어찜을 다시 깔끔하게 세팅해준다.
볶음밥과 완도산 파래김 그리고 특제소스가 나온다.
볶음밥 역시 간이 세지 않으나 밥알 알알이 살아있고 고소했다.
먹어보면 좋은 참기름을 사용한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특히나 같이 나온 완도산 파래김이 퀄리티가 좋았다.
향이 물씬 올라는 파래김과 볶음밥을 싸서 슴슴한 특제소스에 찍어 먹기 좋았다.
포장도 가능해서 포장해서 먹기 좋을 듯하다.
소문난 마산 아구찜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 대로 99길 19-9 정원빌딩
02-3446-7337
평일 11:00 - 22:00 (브레이크 타임 14:00 - 16:00) / 토요일 16:00 - 22:00 /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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