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te./맛집
뚝섬 카페 | 바쁜 현대인들의 아지트, 로우커피스탠드
kimcho
2020. 3. 2. 13:28
로우커피스탠드
점심시간 아지트로 모이는 바쁜 사람들
뚝섬역 7번 출구 2분 이내로 도착할 수 있는 로우커피스탠드.
로우커피스탠드는 전문 바리스타와 플로리스트가 아지트 삼아 만든 카페이다.
플로리스트의 손길이 가장 엿보이는 지붕. 계절 분위기에 맞춰 꾸미는 듯하다.
매대 맞은편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작은 공간이 마련되어있지만
이용하는 고객이 80%가 테이크 아웃해서 먹는다.
나 또한 짧은 점심시간, 성수역에서 조금은 멀지만 산책할 겸 이 곳까지 운동삼아 온다.
오픈 시간이 평일 기준 8:00부터 라서 이른 출근 시간에도 이용 가능.
예전에는 일요일은 휴무였지만 지금은 토요일, 일요일주말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휴무일 신경 쓸 필요가 없다.
메뉴
아메리카노 (2.0)
카페 라테 (2.5)
카푸치노 (2.5)
바닐라 라테 (3.0)
티 (3.5)
밀크티(4.5)
초코 (3.0)
콤부차 (4.0)
가격은 매우 저렴하다. 저렴하지만 커피맛은 보장한다.
간혹 1-2천 원대의 카페처럼 맛없을 거라 단정 짓지 말자.
이 곳은 원두도 매우 괜찮은 편이라 커피맛이 좋기 때문에 가성비를 논한다면 당연 일등이라 할 수 있다.
로우커피스탠드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4길 28-2
평일 08:00 - 18:00 주말 10:00 - 18:00
인스타그램 @rawcoffeestand_official